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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하는 뇌 생각하는 기계책 추천, 리뷰 2020. 1. 15. 13:31
제프 호킨스, 샌드라 블레이크슬리 / 멘토르
*ㅂㅈㅎ님이 읽고 발췌한 내용입니다.
이 신경망 만으로도 흥미로운 연구를 얼마든지 할 수 있었는지, 오랫동안 그 수준에서만 연구가 이루어졌다.
이 새롭고 흥미로운 도구가 발견되자마자 순식간에 과학자 공학자 학생 등 몇 천명이 연구비를 받고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신경망에 관한 책들이 쏟아졌다. 신경망을 이용하여 주식시장을 예측하고 대출 요청들을 처리하고 몇 백가지 분야에서 패턴 분류를 응용하려는 기업들이 설립되었다. 그 분야의 창시자들은 더 보편적인 목표를 갖고 있었겠지만, 곧 뇌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또는 지능이 무엇인지를 이해하는 데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그 분야의 주류를 차지하게 되었다.
대중 언론은 이 차이를 제대로 간파하지 못했다. 신문 잡지 텔레비전의 과학 프로그램은 신경망이 ‘뇌와 비슷하다’거나 ‘뇌와 같은 원리들 하에’동작한다는 생각을 퍼뜨렸다.